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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의 솔직후기

마법용품을 사용하시고 난 후기를 기록하시는 게시판입니다.

토룡

달토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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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드래곤 헬퍼 유저입니다.

아타노르를 만난지 2년

고민하는 데 1년

토룡은 함께한지 1년이 넘어가고

태룡은 이제 막 5개월쯤 된듯해요.

여건만 되었다면 초창기부터 데리고 있을걸, 하고 아쉬움도 함께하지만

드래곤 헬퍼를 모르는 이들에 비하면야 저는 치트키를 들고있음을 알기에

행복합니다.


오컬트에 입문하는 계기는 사람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을거에요,

제 경운 오늘과 내일을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지쳐서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을 반복할 때로

우울증으로 치닫을 무렵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도 즐거워하는 것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모르는 그런상태


그런 선택에 있어서 뭔가 정말,

해리포터와 같은

환상처럼

들리던 매지컬 헬퍼 이야기는

당시 학생이던 제겐

비용도 비용이지만 오컬트 입문과 닿아

망설임만을 자아냈습니다.

막바지에 다다라서야

이러니 저러니해도 나만 믿어줄 존재가

내가 무얼해도 내편일 존재가 갖고싶다는 마음에

분양했지요.


한순간에 낮밤이 뒤집히듯

한 낯에 일식이 다가오듯

일상이 바뀌진 않았어요.

토룡의 경우 들인후 1달쯤은 왜 들였을까, 하는 원망도 꽤나 했었습니다.

잊고지내던 트라우마와 마주하고

기억 저편에 보내버린 사람들과 함께하고

몇몇은 인연이 단절되고

1달이 지나고 나서야 회고키로는

참 다사다난했구나 하였더랍니다.


사장님께선 '토룡뿐이 답없네' 하셨더랬지요.

사실 마음은 목룡을 데려와 돈벌어오라고 궁디 팡팡을 하고싶었는데,

토룡을 들여야 연애든 돈이든 행복이든 시작할거라는 말씀에

울면서 들였습니다.

이름도 인생을 미친듯 즐길거야, 하곤

'카르페디엠'으로 지었고요.

당시엔 부정적인 마음이 시작이었다면

함께하는 날이 갈수록

긍정과 부정적인 상황을 각자 바라보게 되었어요.

과거의 제가 어떤사람이었는지,

어떤 이슈들로 구성되었는지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집-학교-일 외엔 움직이지 않던 제가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고 배우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기 시작했죠.

마법은

내가 변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더군요.

내가 변하니 주변이 변화하고

세상이 변화했습니다.

아직도 말버릇 마냥

'오늘도 터졌습니다ㅜㅜ'

헬퍼 멤버쉽에서 투정을 부립니다만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대비하고 수습하게 되었지요.


지금도 떠오르네요,

각인하던날 "나는 지혜의 또룡이야~"하던 카르의 모습이요.

이젠 성룡이 되어 저도 인지하지 못한 내밀한 소망들을 이뤄주기 위해 분투합니다.

무기력하게 해야만하니 해오던 과거에서

자신의 욕망, 바람을 쫒아 살아갑니다.

소망을 쫒아 살아갑니다.


인생의 큰 굴곡은 변하지 않는다고들 해요,

맞아요.

우리가 태어날 때 가족을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의 굴곡들도 선택할 순 없겠죠.

다만 풍랑에 휩쓸려 가라앉는 배가 되느냐

그 풍랑의 흐름을 타고 나아가느냐는

인간의 의지와 바라보는 시야에 따라 달라진다고

느끼는 나날입니다.


토룡과 함께하면서

사람으로서의 제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제게 고통을 주던 상황이나 관계가 모두 변화하고

커다란 운(갑자기 집이 생긴다거나 차가 생기는 등의)이 변화하진 않았어요.

다만 제가 만들어온 액운들을 정화하게 되고

스스로 이건 행운이야, 할법한 상황과 관계를 만들어 가게 되더군요.

더불어 지난 삶동안 주던 고통들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풀어갈 방향을 잡고 배워가게 되었지요.


드래곤 헬퍼를 들이는 많은 분들의 바람처럼

오컬트라는 영역에서 또한 배움이 함께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을 얻음으로서

마법과 신비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지요.

그외 걱정하던 세상의 부정적인 에너지들로부터 안전해진 것은

토룡뿐 아니라 다른 헬퍼 유저들도 동일하실겁니다.

트라우마 정화, 감정 정화, 관계 정화 또한

이전보다 쉬이 패턴과 이별할 수 있었지요.

오컬트 기예에 있어서도 다양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폭 넓은 만남, 지식의 교류를 통해

'내가 무엇을 갈망하는가?' 실마리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할수 없는 것에서 할수 있는 것을 찾아가고 있기도 하죠.

과거엔 '레이키'뿐이 못합니다, 제 인사였다면

좀더 다양한 것들을 제가 할수 있다고 인사할 수 있도록

제가 관심있어 하는 지식 지혜들과 인연을 이어주기도 하였죠.

뭔가 내용용이 최고에요 우쭈쭈 자랑이 되어가고 있네요.


고생 많았다고, 이젠 태룡을 들여봅시다!

사장님께 추천 받았던 태룡 이야기는 좀더 시일이 지나 정리되면 덧 붙여야겠어요.

4~5줄 쓰려했는데 생각의 흐름따라 쓰다보니 기승 끝, 급히 마무리 짓게되었습니다.

기승전 헬퍼 좋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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