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드래곤헬퍼사용자모임

드래곤헬퍼사용자모임

드래곤헬퍼 사용자 모임입니다. 헬퍼 사용후기, 활용법 등을 자유롭게 올려 주세요.

수성 용, 한 달 사용 후기

Jun In Areis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각인 한지 한 달이 거의 다 되가네요. 간단하게 한 달 동안의 후기를 남깁니다.

(1시간 동안 쓴 글이 날아가서 더욱더 간단해졌네요...)



1.정화

각인 후에 내린 명령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 게 한 것이 신체, 마음의 정화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각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화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맞닥뜨렸을 때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고, 기운이 빠지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각인 후 2~3일이 지나서 그런 상황에 처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을 처리했습니다

오히려 일이 끝나고 나서야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지, 이러면 안 되는 데(??)'

다른 일들에 대해서도 별다른 감정의 기복 없이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요.

모든 일들이 완전히 편해진 건 아니지만, 그런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용 명상

메뉴얼에 나온 지붕판의 만다라를 이용한 명상을 시도해봤습니다. 몇 번 안해봐서 제대로 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먼저 숫자 카운트 다운을 통해 이완, 변성 의식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붕판의 만다라를 그려냈습니다.

완벽하게 그린 것은 아니고 가운데의 있는 도형과 그 안의 룬 몇 개만 정확히 그려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대략적인 모습만 희미하게 봤고,  도형의 전체적인 모습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빈 공간에 제가 서 있고 그 앞에 만다라가 빛나고 있음을 상상했습니다.

만다라 건너편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 안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해리포터에서 기차역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근데 어떤 방식으로 들어갈지는 개인의 마음인 듯 합니다)

그러자 다른 풍경의 공간이 보였고 앞쪽에 동굴이 보였습니다. 만다라 문이 뒤에 있음을 확인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동굴 안의 차가운 공기, 바닥에 고인 물의 차가움을 느끼면서 안으로 계속 걸어 갔습니다. 걷다 보니 앞쪽에 빛이 보이더군요.

빛을 따라 동굴 밖으로 나왔을 때 보인 것은... 여기부터는 비밀.

잠시 그 공간에 머물다가 다시 동굴을 통해 밖으로 나온 다음 드래곤 만다라를 통해 원래 세계(의식?)로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비밀!'이라고 해놨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수행을 할 때 New Hermetics를 같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Inner Temple을 만드는 구축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내용과 용 명사을 결합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동굴 안 쪽에 있는 부분은 완전히 제 개인 공간일 수 있다는 말이죠. 이게 비밀이라고 한 이유입니다.

특이한 점은 New Hermetics 부분만 따로 연습해봤을 때 만든 공간은 제가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책에 나온 구조에 맞춰서 만들어 낸 거죠. 그런데 위에서 한 명상에서는 이미지가 자동적으로 그려진 듯 했습니다.

동굴로 들어가고, 동굴 끝에 용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부분까지는 제가 결정한 부분이고,

그 앞에 있을 공간은 따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생뚱맞은 공간이 나왔습니다. 뭐, 예쁘게 생겼으니 좋은 거죠.



3.기타 느낌

1)타로 뽑을 때: 원 카드 리딩을 가끔하는데, 주로 용을 불러서 '이거 가능함?'이라고 묻습니다.

그러고 카드를 섞으면 머리 뒷 부분, 목 윗 부분에 약한 진동(?)을 느낍니다. 그 상태에서 어떤 느김이 오면 카드를 뽑습니다.

용을 명확히 보거나 대화하지 못하는 저로서는 이때가 가장 용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때인 듯 합니다.


2)밥 줄 때: 메뉴얼에는 일주일에 한 번을 기본으로 엘릭서를 공급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용에게 일을 많이 시키는 듯 하여 3일에 한 번씩 엘리것+오일을 주고 있습니다.

밥을 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밥 줄 날짜를 넘기면 저도 기분, 기운이 떨어지고, 밥을 주면 좋아집니다.

(어쩌면 그냥 엘릭서+오일의 달콤한 향이 좋은 걸지도...)



4.아무말 - 아주 칭찬해

으아아악,  글 복구 끝.


용은 일을 아주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가끔 각인한지 얼마나 지낫는지 계산해보는데,

그럴 때마다 '이거 밖에 안 됐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수성의 특성이 들어난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안녕.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