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게시글은 아타노르카페에 제가 올렸던 게시글을 그대로 옮겨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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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러라서 서울에 올라가기힘든데요...(한달에 한번가는것도 많은거같....)
이번에 드래곤헬퍼를 받기위해서 서울상경(이라쓰고 고행길이라고 읽는다)을 했습니다.
금요일날 서울에 도착하니 비가주르르륵....
우여곡절끝에 사무실에 갔더니...
조이스님은 부산에계신다고하고...
사무실문은 잠겨있고...
날을 잘못잡았나....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날은 친구집에가서 알코홀잔치를 벌였습니다.(족발을 안주로 먹었는데 존맛b)
다음날 사무실로 올라가 각인의식할 준비를 하는데...저같은경우에는 올라오기전에 메뉴얼도 보고 했는데 심상화가 잘안되서 몇번이고 물어봤습니다.(신전을 세우라는데 룬과 머리속매치가 안되기도하고...)
이런 의식이 처음이신분은 오시기전에 연습을 하고오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사실 할때는 말안했는데 중간에 달의 룬이 기억안나서 그냥 심상으로 진짜달로 심상했습니다...(아마...이거위험한거아닌가...그생각도 했구요...)
그리고 하는도중에 엘릭서뚜껑이 밀납처리가 돼서 다시처음부터 다시했구요...
일단 조이스님이 이렇게 외우면 된다고 예시도 들려줬는데...잘안됩니다;;;
(영어발음이 잘안되서 그런거일지도;;;)
위카챈트외워보신분은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처음하는거라서 엄청떨렸습니다.
(사실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더떨린거일지도...모르겠네요)
뭐 다행이 끝내고 나서 타로를 쳤을땐 의식은 꽝인데 누가도와줬다고 나오더라구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말고마웠습니다.
(누군지 알아야 직접고맙다고하는데...)
저는 화성으로 골랐는데요.
음...느낌은 처음에 목뒤가 좀 따뜻하다?...이런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각인하고 3일째인데...뭔가 헬퍼가 캐리해주는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근데 뭔가 엘릭서를 매일마다 발라줘야할거같은 느낌이 드는데...왜 이런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계속 나모르게 캐리를 하고있는건지...)
일단 첫번째 느껴진 캐리는 머리속 숙취해소....
월요일 아침 숙취로 인하여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으...누가 내숙취좀 가져가줘'라고 말하고 누웠더니 갑자기 머리가 확 맑아지더군요.
어라뭐지...이런느낌?
대신 속의 숙취는 없어지지 않았기때문에 '으으...출발해야되'이러고 추스리고 갈수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뭐랄까 몸이 좀더뜨거워진 느낌인데 이게 덥다라기보단...약간 겨울에 장판에 은근히 지지는 그런 따뜻함?
여름이라 이게 맞는표현은 아닌거같은데 덥다라는 표현은 아닌거같네요.
그냥 체온이 올라간 느낌인데 딱히 덥다는 아니고...예전에 미카엘 소환했을때의 느낌의 축소판?정도면 맞는거 같네요.
다른분들 후기보면 드래곤이 채식채식한다고 하는데 리딩이 안되서...그런건 모르겠고...헬퍼각인을 하고나서 느낌이...뭐랄까...안정화된 불?...이느낌을 정확하게는 표현할만한게 생각이 나지않네요...
뭔가 활화산같이 펑펑터지는건 아니고...안정된 불인데...응축된 불의 느낌?
딱 이거다라고 말할수있는게 생각나지가 않네요;;;
그리고 조★스님에게 A4를좀 드렸으니...다음번 구매자들에게 뭔가 많이 뽑아주실거라 믿습니다.
안뽑아주시면 뽑아줘요 '빼액!!!'이러시면 될거같습니다.(룬부터해서 다뽑아가시면 될거같습니다...)
이글이 구매하실려고 고민중이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됐으면합니다.
다음번 후기는 아마...좀더쓰고 올라오겠죠?
그럼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