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상자를 열어 보았을때 처음부터

병의 안으로 느껴지는 잉크의 색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뚜껑을 열고 은은하게 다가오는 잉크의 향도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신비한 기운이 감도는것 같아서 신선했어요.

잉크가 붓에 닿는 감촉이나 종이 위에서 쓰여지는 괘적,

그리고 그 후에 남는 색감이라든가 농도등이 모두 아주 훌륭했어요.^ ^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건

그 후에 남은 특유의 은은한 느낌이 좋았다는 걸까요.

(그냥 일반적인 잉크와는 다소 다른 느낌.)

좋은 잉크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